자차 보험 언제 사용할 수 있을까?
자차보험을 가입하시는 이유는 사고가 났을 경우 최소한의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가입하시는 든든한 보험인데요.
잘 활용하면 좋은 보험이지만 자차보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손해 보는 일이 간혹 생기곤 하는데요.
사고가 났을 때 수입차 자차 수리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자차 수리는 상대방과의 접촉사고 or 개인 단독사고가 났을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의 접촉사고로 인해 내 과실이 없다면 자차 수리를 할 필요가 없지만
내 과실이 있을 때는 내 차량을 수리하기 위해 자차보험 수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요철, 기둥, 벽, 가드레일 등등 개인 단독사고가 났을 때는 내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육하원칙으로 사고 경위를 설명드린 후 접수번호를 받아
내가 원하는 수리업체에 전달하면 간단하게 사고 접수가 완료됩니다.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는 부품값, 수리 공임이 비싸기 때문에 처음 자차보험 가입 시
설정하시는 거에 따라 지불하는 비용이 달라지곤 하는데요.


디스커버리 스포츠 차주님께서는 후진 주차 중 단독사고로 트렁크, 뒤 범퍼에 사고가 나시고
보험 할증이 되지 않는 선에서 부품 교체가 아닌 판금도색 복원수리가 가능한지 문의를 주셨습니다.
자차 수리하는 방법은 알지만..
자차 자기부담금이 얼마가 나올까?
자동차 수리를 맡길 때 당연! 수리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내가 돈을 얼마를 내야 할까? 걱정을 많이 하셨을 거예요.
내가 자차 수리를 하면서 얼마를 부담해야 할지는 수리 견적,
처음 자차보험 가입 시 설정하시는 거에 따라 큰 차이가 생깁니다.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은 자동차 보험료 할증기준 선이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하실 거 같습니다.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은 4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는데요.
50만 원. 100만 원, 150만 원, 200만 원을 설정하실 수가 있습니다.
보통 수리비의 20%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부담금은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50만 원 / 자기부담금 최소 5만 원 ~ 최대 50만 원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100만 원 / 자기부담금 최소 10만 원 ~ 최대 50만 원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150만 원 / 자기부담금 최소 15만 원 ~ 최대 50만 원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200만 원 / 자기부담금 최소 20만 원 ~ 최대 50만 원
어차피 자기부담금이 최대 50만 원이면 보험료가 제일 저렴한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50만 원을
선택하면 되는 거 아니냐?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50만 원을 설정하셨는데 수리 비용이 50만 원을 넘을 경우
기본 보험 할증 + 이중 할증이 붙기 때문에 내년부터 많은 보험료가 인상이 되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료가 비싸더라도 보통 가입하시는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200만 원을 설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수리비의 20%가 아닌 수리비의 30%로 설정이 되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셔서 내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은 얼마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다행히 디스커버리 스포츠 차주님께서는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수리비의 20% (자기부담금 최소 20~최대 5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디스커버리 스포츠 차주님과 상의 후 보험 할증이 되지 않도록 자차보험수리로 진행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자차 수리를 하면서 보험 할증이 되지 않는 방법
자차 수리를 하면서 보험 할증이 되지 않기 위해선 3년 동안 보험 이력이 없거나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내에 수리를 해야 보험 할증이 되지 않습니다.
수리 비용이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200만 원이 넘지 않게 되면 건당 점수 0.5점이 붙어서
1점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험 할증이 되지 않도록 자차 수리가 가능합니다.
3년 안에 보험 이력이 있다면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200만 원 안으로 자차 수리를 하더라도
1점이 붙어 보험 할증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차주님과 상의 후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200만 원 선으로 보험 할증이 되지 않도록 작업하며
자차 자기부담금 50%를 지원해드려서 자기부담금 20만 원으로 디스커버리 스포츠 트렁크, 범퍼 수리가 가능했습니다.



판금 작업이 끝난 후 스프레이 부스실로 이동 후 보수 도장 작업을 하게 됩니다.
거칠어진 판금 부위를 퍼티(복원재)로 매끄럽게 만든 후
서페이서를 분사해 칠이 잘 흡착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합니다.
자차 보험수리를 해야 할지, 일반 수리를 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경미한 접촉사고 혹은 보이지 않는 하단에 사고가 나셨다면 자차보험수리를 해야 할지
내 돈을 부담해서 일반 수리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수리 비용이 20만 원 미만일 경우 자차보험을
사용하기보단 일반 수리로 하시는 걸 권유하는데요.
수리 비용이 20만 원이더라도 자기부담금 최소금액인 20만 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추후 사고를 대비하여 자차보험수리보단 일반 수리를 하시는 게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차량 고유의 칠코드로 조색을 한 후 시편 지를 제작하여 기존 차량 색상과 대조 작업 후
도장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존 차량 색상과 이색이 없으며
최신식 열처리 부스장에서 서비스센터와 동일한 수리공정을 준수합니다.
도장 작업이 끝난 후 도장 면에 먼지와 이물질 제거를 한 후 손 세차 전문점에서 내/외부를 깔끔하게 세차합니다.
내 상황에 맞게 유리한 방법을 제시해 주는 수리업체는 없을까?
어떤 수리업체를 가느냐에 따라 수리 비용이 많이 나올 수 있고 내가 부담해야 되는 비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30년 경력의 수입차 수리 전문 아이원모터스에서는 고객님 입장에서 유리한 수리 방법을 제시해드리며
수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 부품 교체보단 외형복원을 위주로 판금도색 복원수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차량 감가를 최대한 줄이며, 최상의 수리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원모터스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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